[중앙뉴스=신주영기자]18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일자리 대책과 관련한 국정운영추진방향, 창업 활성화, 중장기 쌀 수급 안정대책 보완 방안 에 초점을 맞추고 일자리 창출에 적극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지난 5일 경제부처 업무보고에서 "모든 국정운영의 중심을 일자리에 두고 예산, 세제지원을 통해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말했다.

 

지난해 취업자 증가 수는 29만9천명에 그쳤고 실업률은 3.7%로 상승했으며 실업자는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었다.

 

또 올해 취업자 증가 수는 지난해보다 줄어들고 실업률은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올해 추진할 일자리 대책의 큰 방향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세청은 18일 전국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세무조사 등 세정의 방향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를 결정한다.

 

한국은행은 19일 '2016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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