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가족 설명회에 참석 가족 및 보호자 대상

▲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들을 대상 배회감지기·지문사전등록 교육 및 홍보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경찰서 심덕보 경찰서장은 13일 오전 10:00부터 11:00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센터에서 실시하는 ‘치매환자 가족 설명회’에 참석하여 가족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배회감지기와 지문사전등록에 대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현재 경찰에서는 2015년 4월부터 영천시 보건소와 업무협약을 맺어 치매판정을 받은 어르신들에게 배회감지기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며, 이러한 배회감지기와 지문사전등록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대부분의 치매노인 보호자들은 배회감지기와 지문사전등록 교육을 듣고 “배회감지기에 대한 용어조차 생소했는데, 치매노인이 길을 잃을 걱정을 줄일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자리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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