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 사랑나눔 봉사활동 성금 기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영천경찰서(서장 심덕보)에서는   25일 오전 11:00경 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10여명이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영천시 야사동 소재)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 등 설 명절 마음이 따뜻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경북지방청 자원봉사자와, 심덕보 영천경찰서장과 영천경찰서 청렴동아리 ‘바른손’ 자원봉사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지역의 독거노인을 위한 80명분의 중식 배식, 거동이 불편한 30여 가구에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배식을 하면서 112신고요령, 교통사고와 전화사기 등 각종 범죄 예방 요령 등을 알아듣기 쉽게 설명했다.

 

박화진 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께 인사도 드리고, 따뜻한 밥을 배식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힘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112를 눌러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시면 즉시 달려가겠으며, 마음이 따뜻한 경북경찰로 주민여러분들께 더 큰 신뢰감을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보 서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독거노인들이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영천경찰이 주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안전한 영천,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영천경찰이 되겠다며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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