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정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떡국 전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쌀국수 전문제조업체인 (주)미정(대표이사 정재현)은 지난 2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떡국 500상자(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미정은 지난 2008년 ‘KOREA FOOD EXPO’에서 쌀로 만든 제품 TOP 10에 선정됐고, 경상북도 우수 농산물 및 명품화로 지정된 쌀로 만든 면을 경상북도 내 학교 급식에 제공하고 있는 경주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지역의 다량의 쌀을 구매(2016년 9억)하고 소비해 지역의 농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정재현 대표이사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생각하면 더 자주 찾아뵙고 도움도 드려야 하는데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좀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양식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정유년 새해에는 이번 (주)미정의 훈훈한 나눔을 시작으로 온정이 넘쳐나는 한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