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3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이 '2017학년도 서울특별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오늘(3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이 '2017학년도 서울특별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 '2017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683명을 나이스 온라인 채용서비스(edurecruit.sen.go.kr)를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국어 교과를 포함한 29개 과목 총 683명(일반 658명, 장애 25명)으로, 중등학교 교사 594명, 보건교사 56명, 전문상담교사 14명, 영양교사 3명, 특수교사 16명이다.

 

전체 합격자 683명 중 남성이 167명, 여성이 516명으로 여성 합격자가 75%를 차지했다.특히 이번 중등 임용고시는 4천9백89명 선발에 총 5만3천7백7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0.8:1로 제1차 시험과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합격자들은 나이스 온라인채용서비스에 접속해 이날부터 8일 오후 6시 6일간 개인별 합격여부 및 성적확인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 등록 및 임용구비서류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7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있는 임용서류를 작성해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서울시교육청 내 학교보건진흥원 건물 4층 409호에 제출해야 한다.

이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 전 직무연수를 이수한 뒤, 올해 3월 1일부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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