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60cm 침하되고 30cm 균열 발생해

▲ 6일 오후2시쯤 고양시 백석동의 한 도로에서 싱크홀 현상이 나타났다.    © 연합뉴스

 

[중앙뉴스=이다래 기자] 6일 오후 2시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요진 와이시티 도로에서 싱크홀(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싱크홀 사고로 도로 60cm가 침하되고 30cm의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양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경찰과 함께 싱크홀 주변을 통제 중이다. 편도 5차로 가운데 3개 차로가 통제되고 있어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현재 인력 30여명을 동원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고양시는 공사현장 터파기 공사가 원인인 것으로 잠정 결론내리고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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