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과 안소희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 연합뉴스

 

[중앙뉴스=이다래 기자] 배우 김수현과 안소희가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에 휩싸였다.

    

지난 6일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은 김수현이 4월 말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1년 동안 비밀 연애를 해왔으며 2015년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안소희에게 소속사를 소개한 사람도 김수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둘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결혼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증거자료를 수집 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7일 밝혔다.

    

두 사람은 앞서 2015년에도 열애설이 보도됐고 이를 부인한 바 있다.

    

한편 김수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최고 한류스타로 떠올랐으며 현재는 영화 '리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는 지난해 영화 ‘부산행’에 이어 오는 22일 개봉되는 영화 ‘싱글라이더’에도 출연하며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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