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행복한 보금자리 마련으로 웃음꽃

▲ 하양읍 동서6리 마을회관 개소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하양읍(읍장 황관식)에서는 지난 2015년 10월 동서1리에서 분동한 동서6리(이장 한윤규)의 마을회관 개소식을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행사는 한윤규 이장의 개회사, 주요 내빈들의 축사, 동서6리 분동 경과보고 순으로 시작 하였으며, 한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서6리가 하양읍의 새로운 행정구역으로 출발하여 오늘이 매우 뜻깊은 순간이라고 생각된다며, 그동안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마을주민들과 시 관계자분들께  미력하나마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간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황관식읍장 격려사를 통해 "마을회관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동서6리 마을회관이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공감으로 마을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을회관은 동서6리가 지난 2015년 10월 6일 기존의 동서1리에서 분동한 이후, 주민들이 소통 할 수 있는 마을회관이 없어 동서6리 경로당 2층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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