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안내도로 쉽고 빠른 위치 찾기와 시민편의 제공

▲ 도로명주소 안내도(승강장) 정비 실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월에서 오는 4월까지 경산시 관내 버스승강장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경산시 관내 설치된 안내도는 총173개소로 훼손정도가 심한 40개소는 지난해에 우선 정비했으며, 올해는 나머지 133개소를 모두 정비완료 할 계획이다.

 

기존 버스승강장에 설치된(2012년도 설치) 도로명주소 안내도가 노후․훼손․망실되고 급속한 도시개발에 따라 현실과 지도의 내용이 틀린 부분 많아짐에 따라, 창의 지식서비스 도시를 지양하는 경산시 이미지 훼손 우려와 시민들의 불편함을 초래하여 최신 항공사진 및 도로명주소 데이터를 활용하여 승강장별 일정범위를 기준으로 제작한 안내도를 설치함으로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위치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리정보과장(정영춘)은 “이번 도로명주소 안내도(승강장)의 전면 정비와 더불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노후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들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정비하여 시민 중심의 생활편리를 도모하고, 도로명주소 제도의 정착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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