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추진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주시(시장 최양식)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수산업, 어촌비즈니스업) 및 주택마련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1년 이상 도시에 거주하다가 읍․면 어촌지역으로 이주한 자로 관련지침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선발하며 신청 접수기간은 2월말까지이다.

 

지원분야는 어선․양식어업, 수산물 가공유통 등 수산분야와 어촌관광, 해양수산레저 등 어촌비즈니스 분야의 창업자금 지원과 어가 주택 매입․신축․리모델링을 위한 주택마련 지원이다.

 

창업자금은 세대당 3억원 한도 이내이고, 주택마련 지원자금은 세대 당 5천만원 한도 이내로 금리는 연 2%이고,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구중모 해양수산과장은 “어촌지역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 및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지역 읍면사무소나 시 해양수산과(054-779-63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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