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노귀희 신임회장 취임하며 새로운 집행부 출범

▲ (사)한국여성농업인영덕군연합회 제7대·8대 이·취임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사)한국여성농업인영덕군연합회(이하 한여농)는 지난 21일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7대·8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희진 영덕군수, 최재열 영덕군의회 의장, 농협 등 유관기관 단체장, 한여농 도연합회 임원, 회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노귀희 신임회장이 취임하며 새로운 집행부 출범을 알렸다.

 

제8대 노귀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농촌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전임 회장단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영덕군 농업발전과 여성농업인 권익신장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희진군수는 축사에서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역특산물 통합브랜드, 소포장재 및 6차산업 확대지원과 여성농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노귀희 회장 취임식에서는 화한대신 받은 쌀(10kg) 110포를 불우한 이웃(영덕군 주민복지과)에게 기탁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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