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가장 많은 팀 배출

▲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 UEFA.com

 

[중앙뉴스=이다래 기자]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16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AS모나코가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가장 많은 팀을 배출한 리그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 AT마드리드 등 리그를 대표하는 최강 3팀이 포함됐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바이에른 뮌헨과 보르시아 도르트문트가 진출했다.

    

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지난 시즌 EPL 우승 팀 레스터 시티만 살아남고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는 16강전에서 탈락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는 유벤투스가, 프랑스 리그1은 AS모나코가 각각 8강에 올랐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은 17일 오후 8시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다. 8강부터는 소속 리그와 관계없이 대진이 구성된다.

    

8강 1차전은 다음 달 12일과 13일, 2차전은 19일과 20일에 열린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