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와 부산 경제진흥원은 지역 창업 기업의 자금 조달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다.    © 사진=부산시청

(중앙뉴스=박광식기자)=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창업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모금을 24일부터 시작한다고밝혔다.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민간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펀딩은 크라우드펀딩 종류 중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으로 진행한다면서 투자 후 펀딩 성공시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보상받는 형식이다.

 

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펀딩 대상 기업 9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펀딩 대상 기업은 부산창업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업카페나 크라우드펀딩 전문 플랫폼 가치업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지역 창업기업 제품의 시장성을 검증하는 동시에 자금조달이 어려웠던 지역 창업기업의 마케팅과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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