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세계 암예방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1일 제10회 세계 암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울진전통시장과 상가 등을 방문하며, 지역주민 500여명에게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울진장날을 맞이하여 암조기검진과 암 예방법, 치매조기검진, 금연, 감염병 예방법, 심뇌혈관질환예방법, 저출산 극복 및 구강관리법, 마약류 불법 재배 방지, 생명존중문화 확산 등을 위한 홍보물 배부와 어깨띠, 피켓 홍보 등으로 시장 ,상가, 등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소통하는 이런 캠페인을 통해 군민 스스로 건강관리 및 암 등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암 수검률을 높여 암 발생률을 낮추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국가암 조기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질환자에게는 연간 최대 220만원까지, 3년간 암 의료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팀(☎789-5024)으로 전화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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