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이크쉑 분당점 호딩     © 연합뉴스

[중앙뉴스=신주영기자]수제버거 전문 브랜드인 '쉐이크쉑'이 분당에 4호점을 연다.

 

SPC그룹은 쉐이크쉑 4호점을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서현동 AK플라자로 정하고, '호딩'(Hoarding,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쉐이크쉑 분당점은 서울 이외 지역에 처음 여는 매장이다.


SPC는 쉐이크쉑과 한국 내 독점 운영계약을 체결하고 강남점과 청담점을 잇따라 연 데 이어 내달 6일 동대문에 3호점을 열 예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서울 강남과 강북 주요 상권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데 힘입어 서울 외 지역에 첫 매장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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