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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최윤희(원광대학교, 장대높이뛰기), 강나루(익산시청, 해머던지기), 정순옥(안동시청, 멀리뛰기), 임희남(광주광역시청, 100m, 200m), 박태경(경찰대학, 100m, 110mH), 김덕현(광주시청, 세단뛰기) 등 한국기록 보유자 및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대구시에서도 김병준(체육고등학교, 110mH), 이선애(서남중학교, 100m, 200m),시청팀 소속의 정혜경(멀리뛰기, 세단뛰기), 정영희(400m, 400mH), 박재명(창던지기) 선수와, 대구은행팀 소속의 서현진(5,000m, 10,000m) 선수 등 17명이 참가하여 한판 명승부를 펼친다.
대구시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대회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 되는 육상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대구시가 명실상부한 아시아육상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리며, 특히 자라나는 세대들의 경우 자연스레 육상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