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미범죄심사위원회 시민위원 위촉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심덕보)에서는 지난 27일 경미범죄심사위원회 시민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시민위원으로는 변호사, 교수, 장학관, 건강증진센터 전문상담사, 청소년분야 상담사 등 7명으로 구성 되었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형사범에 대한 처분 감경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처분을 감경하여 전과자를 양산하지 않으면서도 범법자를 효율적으로 계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절도, 무전취식, 단순폭행, 즉결심판 등의 대상 사건에 대해 위원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

영천경찰서장은 시민위원들에게“제도와 취지에 맞는 처분 결정으로 공감 받는 법집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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