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윤장섭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공식 캐릭터인 ‘케이’와 서브 캐릭터 버디를 30일 전격 공개하고 향후 활용 계획을 전했다.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공식 캐릭터인 ‘케이’와 서브 캐릭터 버디를 30일 전격 공개하고 향후 활용 계획을 전했다.     © 중앙뉴스

 

KLPGA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활약할 ‘케이’는 밝고 명랑하며 호기심 많은 성격으로 KLPGA 대표 선수이자 대한민국 최고 선수로 활약하는 꿈을 가지고 있는 열정적인 캐릭터다. 또한 항상 케이 곁을 지키는 서브 캐릭터, 골프공 ‘버디’는 케이와 함께 다니며 도움을 주는 캐릭터로 케이의 친구이자 멘토로서 큰 역할을 한다.

 

KLPGA는 캐릭터의 다양한 콘셉트와 활용 가이드라인 설정하고 브랜딩 상품 개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웹툰 제작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KLPGA는 케이의 3D 에니메이션도 함께 공개했다. 애니메이션의 주된 내용은 케이와 버디의 탄생 배경과 골프 입문 과정이다. 3D 에니메이션을 통해 케이와 버디의 흥미로운 스토리를 소개하는 등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017년 제9대 KLPGA 홍보모델’로도 발탁된 케이는 곧 화보사진을 공개하고 1년간 협회 홍보를 위한 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2017년 제9대 KLPGA 홍보모델’을 발표했다.

 

홍보모델은 지난해 KLPGA투어 상금순위 60위 이내의 선수(해외투어 활동 선수 제외) 중 투표를 통해 선정했으며, 올해부터는 기존 언론사, 타이틀스폰서 투표에서 일반인 온라인 투표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17년 제9대 홍보모델은 고진영, 김지현, 김해림, 박결, 배선우, 오지현, 이승현, 장수연, 허윤경, 홍진주(가나다순) 이상 총 10명이다.

 

고진영과 김해림, 박결, 홍진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보모델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허윤경은 제7대 홍보모델 이후 2년 만에 홍보모델에 합류했다.

 

김지현, 배선우, 오지현, 이승현, 장수연 등 지난해 KLPGA투어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실력파 선수 5명은 올해 처음 홍보모델로 선정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2017년 제9대 KLPGA 홍보모델’을 발표했다.     © 중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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