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거제시) 관광활성화를 위해 코레일이 나선다.

▲  코레일  부산 경남  본부장과  권민호  거제시장 은  거제시 철도 관광활성화 를  위한  업무 협약 을  체결했다. 

(중앙뉴스=박광식기자)=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30일 거제시청에서 윤중한 부산경남본부장과 권민호 거제시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에는 거제시 관광자원을 활용한 철도 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양 기관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코레일과 거제시는 각 지역을 출발 부산역에 도착한 뒤 거제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전국에 있는 여행센터를 통해 거제시의 관광자원 홍보 및 철도 관광 상품 기획과 열차상품 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철도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30~31일 2일간 코레일 여행센터 및 관계 직원을 초청해 해저터널전시관 맹종죽테마파크 골프클럽 거제도포로수용소 등 거제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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