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주 미래에셋운용 회장     © 연합뉴스

 

[중앙뉴스=신주영기자]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30일 주주총회에서 2016년도 배당금 16억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배당금 누적 기부액은 총 200억원에 달한다.

 

박 회장은 2010년 이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장학생 육성과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은 창립 다음 해인 98년 미래에셋육영재단을 만들고, 2000년 75억원의 사재를 출연해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한바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