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서울서 첫 사업 설명회 개최

▲ 프랑스 맛과 멋을 경험하는 브리오슈도레, 프렌치베이커리 카페가 국내 가맹 사업 진행한다. 


[중앙뉴스=홍성완 기자] 프랑스 정통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브리오슈도레(Brioche Dorée)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첫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진짜 프랑스 빵을 선보이겠다’며 국내에 진출한 브리오슈도레는 직영매장 관리 4년의 경험을 토대로 가맹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브리오슈도레 관계자는 “유럽과 미주 여행을 통해 브리오슈도레를 경험한 고객들이 국내 매장을 많이 찾고 있다”며 가맹 사업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브리오슈도레는 본사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연간 10개 이상의 매장을 내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브리오슈도레 측은 “브리오슈도레의 정통성을 고려해, 문어발식 가맹사업은 지양하고 직영점의 매장 확대 한계를 보안하는 수준으로 전략적 가맹사업을 진행해 정통성과 고급화를 유지하겠다”고 했다. 

 

브리오슈도레는 글로벌 외식 기업 ‘르더프 그룹(Le Duff Group)’ 브랜드로 프랑스 고유의 조리법과 파리지앵 스타일을 표방하고 있다.

 

유럽을 포함해 아메리카, 중동·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 5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내 사업파트너는 대우산업개발로 현재 10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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