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샤오미의 스마트폰 '미믹스'(Mi MIX)     © 연합뉴스

 

[중앙뉴스=신주영기자]중국 샤오미의 스마트폰 '미믹스'(Mi MIX)가 국내상륙했다고 6일 밝혔다.

 

샤오미의 한국 총판 지모비코리아는 해외 스마트폰 직구 사이트인 3KH 등을 통해 이날부터 미믹스를 예약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79만9천원으로 오는 28일부터 배송된다.

 

지모비코리아가 판매하는 미믹스는 6GB 메모리와 256GB 저장용량을 갖춘 최고급 모델 1종이다. 후면 지문인식 센서 주변을 18K 금으로 도금해 '미믹스 18K'로 불리는 제품이다.


샤오미가 작년 10월 공개한 미믹스는 17대 9 비율의 6.4인치 디스플레이, 4천400mAh 배터리, 퀄컴 스냅드래곤 821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지모비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2월 미믹스 전파 인증(KC인증)을 받고 정식 출시를 준비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샤오미 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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