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신주영기자]이번 주말(8~9일) 주요 백화점들은  골프·아웃도어 관련 제품을 중심으로 막바지 봄 세일에 나선다.

 

◇ 롯데백화점

 

서울 소공동 본점은 11일까지 '인기 아웃도어·골프 상품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K2·아이더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와 엘로드·핑 등 골프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할인 품목은 K2 바람막이(3만5천 원), 아이더 티셔츠(2만9천 원), 엘로드 여성티셔츠(8만9천 원), 슈페리어 바지(7만9천 원) 등이다.

 

9일까지 영등포점에서는 '봄맞이 골프 대전'이 진행된다. 아놀드파마·레노마 골프 등 9개 브랜드의 골프 의류가 많게는 80%나 싼값에 선보인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12일까지 '크록스·스코노 초특가전'을 통해 스코노 스니커즈를 3만 원에, 크록스 성인 화를 2만2천400원에 내놓는다.

 

이천점은 9일 '라푸마 이월상품전'도 열어 인기 상품에 최대 70% 할인율을 적용하고,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은 16일까지 아디다스 스포츠용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도 7~9일 점포별로 다양한 봄 세일을 준비했다.

 

무역센터점은 7일부터 13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새봄맞이 골프 대전'을 연다. J린드버그·쉐르보·MU스포츠 등 10여 개 골프 브랜드가 이월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할인 품목은 J린드버그 티셔츠(14만1천 원), 쉐르보 바지(17만8천 원), 던롭 점퍼(23만1천600원) 등이다.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 카드로 30만 원 이상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5%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신촌점은 9일까지 '리스트 앤(&) 잇미샤 패밀리 세일'에서 이월상품을 50~60% 할인한다. 리스트 야상점퍼가 5만9천 원부터, 잇미샤 블라우스는 6만9천 원부터다.

 

판교점은 같은 기간 '앤디앤뎁 앤(&) 비비안 특가전'을 연다. 앤디앤뎁은 브랜드 출시 18주년을 기념, 원피스와 맨투맨 등을 30~50% 싸게 판다.

 

◇ 신세계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과 B관 6층 행사장에서는 7~9일 각각 '리빙 앤(&) 디지털 페어'와 '다이슨 앤(&) 일렉트로룩스 특가전'이 진행된다.

 

삼성·LG·다이슨·일렉트로룩스의 공기청정기, 캐논· 보스·에이스·템퍼·로얄알버트 등의 생활 가전·용품 브랜드의 주요 상품이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블루에어(114만 원), 다이슨 공기청정기 겸 선풍기(77만 원), 일렉트로룩스 진공청소기(43만9천 원), 삼성전자 12평형 공기청정기(89만9천 원) 등이 주요 할인 품목이다.

 

강남점 8층 이벤트 홀에서 열리는 '아웃도어 대전'에는 노스페이스·K2·코오롱 스포츠·컬럼비아·라푸마·밀레·블랙야크·아이더 등이 대거 참여한다.

 

디스커버리 남성 기본 방풍 재킷이 8만3천400원, 디스커버리 기능성 반소매 티셔츠가 2만3천400원, 몽벨 등산바지가 5만9천 원, 노스페이스 베이직 윈드 재킷이 7만8천 원, K2 바람막이 재킷이 6만4천 원, 컬럼비아 벤트 슈즈가 3만5천 원 등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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