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모의고사는 지난 3월 9일 치러진 학력평가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실시되는 전국단위 모의고사다.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경기도교육청은 오늘(12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4월 모의고사를 학교별로 시행 중이다.4월 모의고사는 지난 3월 9일 치러진 학력평가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실시되는 전국단위 모의고사다.

 

특히 4월 모의고사는 3월 모의고사와 달리 출제범위가 늘어나면서 난이도가 높아져 학생들은 자신의 약점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시험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학생들이 자신이 부족한 과목별 분야, 출제 유형 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또 학생들은 모의고사가 끝나면 시험지를 꼼꼼히 점검하며 틀린 문제와 틀린 이유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오는 6월1일 시행하는 2017년 6월 모의고사 역시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경향을 예고하는 시험으로 역시 중요하다.

 

한편 2016년 4월에 치러진 모의고사의 영역별 1등급컷은 EBS를 비롯해 대성 유웨이 메가스터디 비상교육 비타에듀 이투스 진학사 종로학원하늘교육 등 10개 입시기관 분석결과 국어 93~ 94점, 수학(가)는 93~94점 ,수학(나)87~88점, 영어 93~94점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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