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뉴스테이 사업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뉴스테이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우리은행-대한토지신탁 업무협약식'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사진 오른쪽)이 박성표 대한토지신탁 대표이사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뉴스=홍성완 기자] 우리은행이 대한토지신탁과 업무협약을 맺고 임대주택사업(뉴스테이)에 대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대한토지신탁과 ‘성공적인 뉴스테이 사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대한토지신탁과 협력해 중산층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형 뉴스테이에 대해 사업 전 기간에 걸친 금융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업초기에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금융부담을 낮추고 양질의 주택건설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주택도시기금 사업자대출’, 입주시점에는 분양자를 대상으로 주거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전 사업기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뉴스테이 사업 관리를 위한 중도금관리 가상계좌, 거래명세 제공서비스, 임대료·관리비 통장관리시스템 등 ‘맞춤형 펌뱅킹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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