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에는 체크카드 승인거래 업무 일시 중단

[중앙뉴스=홍성완 기자] KEB하나은행의 금융거래가 어린이날 새벽 시간대에 일시 중단된다. 아울러 29일 주말 새벽 시간대에는 체크카드 승인거래 업무가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 어린이날 연휴기간인 5월 5일 오전 3시부터 오전 8시까지 KEB하나은행 전산센터 이전으로 인해 대부분의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


KEB하나은행은 어린이날 연휴기간인 5월 5일 오전 3시부터 오전 8시까지(5시간) KEB하나은행 전산센터 이전으로 인해 대부분의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 인해 해당시간 동안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폰뱅킹, 자동화기기(ATM), 체크카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등 대부분의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

 

다만 공항 환전 업무, 신용카드 물품구매(국내, 해외) 및 신용카드를 통한 교통 이용은정상적으로 가능하며,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도 타행 및 타사 자동화기기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전산센터 이전으로 인해 일시적인 불편을 드리게 되어 죄송스럽다”며 “전산센터 이전 후 한층 안정적이고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으로 더 가깝고 편리해진 KEB하나은행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카드 전산센터 이전으로 인해 4월 29일에는 오전 4시부터 9시까지(5시간) 체크카드 승인거래 업무가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