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김수영 기자]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박인규)은 25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와 함께 멘토링 지원을 위한 내용의 협약식을 체결했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박인규)은 25일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와 함께 멘토링 지원을 위한 내용의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DGB금융그룹에서 운영 중인 DGB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아동, 청소년의 멘토링의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멘토링을 확산하고자 체결한 것으로 각 단체는 이를 위해 성실히 협업할 것을 다짐했다.

 

본 협약을 통해 먼저 “DGB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페스티벌”의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DGB대구은행의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지역민과의 상생 멘토링 지원사업에 힘쓴다는 예정이다.

 

사회복지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한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 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경영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DGB사회공헌재단은 지역 가계각층과 함께 다양한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멘토링 사업의 근간은 약 4천여명의 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이며 노인, 아동, 청소년 등 세대에 맞는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멘토링 활동과 연결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세대별 집중적인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설립한 산하기관을 통해 전문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것이 장점이다.

 

금융권 최초의 사회적기업인 ‘꿈나무교육사업단’에서는 청소년 문제해결을 위해 정서지원상담, 진로직업체험, 금융교육 등 아동·청소년 멘토링 관련된 지원사업을,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는 지역 어려운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을 통한 멘토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파랑새시니어행복한일터’에서는 장난감 소독 등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해 건강하게 제2의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지역 어르신 멘토링을 진행 중이다.

 

특히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지역의 조손가정 아동들과 1:1 결연을 맺고, 여기에 대학생들과 추가 결연을 통해 멘티들이 고교를 졸업까지 다양한 지원을 해주는 ‘With-U 위탁가정 Total-Care’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객과 더 가까이, 더 큰 혜택’을 드리는 DGB의 기업 이념을 가족처럼 추진하고 있다.

 

박인규 이사장은 “지역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으로 함께 하는 DGB사회공헌재단의 다양한 멘토링 사업으로 지역 각계 각층에 특성화된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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