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군위군 방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한병홍)가 군위군(군수 김영만)을 방문했다.

 

군위군은 지난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병홍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군위군을 방문해 김영만 군위군수와 면담을 가지고 통합 신공항 이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현재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현재, 대구공항 통합 이전, 대구 국가산업단지 2단계, 100만가구 임대주택시대 주거복지사업 등 대구․경북의 굵직한 현안사업을 맡고 있으며, 특히 LH 부설연구소인 LH토지주택연구원에서는 통합공항 이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 용역을 통해 내년 1월까지 군 공항 이전 투자사업자 선정방안 마련과 이전지 주변 지원계획 등을 수립하게 된다.

 

한병홍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김영만 군위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대구공항 통합이전은 대구와 경북이 상생의 첫걸음을 내딛는 역사적 대업"이라고 강조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군위군과 손잡고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주택공사(LH)가 2015년 준공한 군위읍 서부리 120-1번지 일대 국민임대주택(296세대)는 내 집 마련을 원하는 무주택 서민들의 소원과 만성적으로 부족한 읍소재지 서민주거공간을 확보, 군위군 정주환경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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