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기연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종구 은행장은 지난 4월29일 서울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5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29일 서울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5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봉사단은  전국 10개 권역 14개팀 140여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에서 요구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은 2013년 창단되어 올해 5기째를 맞는다.

봉사단은  전국 10개 권역 14개팀 140여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에서 요구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수은은 8개월 과정의 팀별 활동이 끝나면 기획력과 봉사활동에 대한 평가를 기준으로 우수 봉사단원을 선정해 해외 봉사활동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황기연 수은 인사부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은 봉사단원들의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우선 목표로 창단되었다” 면서 “직접 봉사를 기획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지역공동체에 기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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