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전6시부터 전국에서 19대 대통령선거가 일제히 시작됐다.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9일 오전6시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오전 10시 현재 14.1%로 집계 됐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4간 동안 우편·사전투표자를 제외한 3100만7978명의 선거인 중 599만4693명이 투표, 이 같은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강원도의 투표율이 16.1%로 가장 높았고 세종시가 11.8%로 가장 낮았다.

 

여기에는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26.06%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부터 합산돼 반영된다.

 

오후 1시부터 합산되는 '사전투표율'에는 관내·외 사전투표 외에도 거소투표, 재외투표, 선상투표 결과가 모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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