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7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구산리마을가꾸기사업 등 2개 사업에 20명, 공공근로사업은 국토공원화사업 등 2개 사업에 50명으로 총 7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 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선발하며, 참여자는 월평균 97만원(만 65세 미만)의 급여가 지급되고,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경제적 안정과 사회진출의 계기를 마련하고 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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