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과 초록 잎들이 아름다운 여름날 꽃길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봉하마을을 수놓고

▲ 고 노무현 대통령고향인 봉하마을 입구부터 봉하마을까지 김해시가 곷길을  수놓을 예정이다. © 사진=김해시청

(중앙뉴스=박광식기자)=김해시가 연 70만 명이 찾는 김해시의 대표적인 관광지 봉하마을 진입로에 화사한 꽃들이 파란 하늘과 초록잎들로 아름다운 꽃길을 단장하고 있어 더욱 아름다운 봉하마을을 수놓아가고  있다.

 

특히 봉하마을은 연 70만 명이 찾는 김해시의 대표적인 관광지 봉하마을 진입로에 화사한 꽃들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봉하마을 진입로 일대에 화분걸이를 설치하고 샤피니아 4,500본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였다.

 

보랏빛의 샤피니아는 진입로 일대의 짙은 녹음과 어울려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꽃길조성 사업은 관광지로써의 김해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저소득층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진영읍에서는 봉하마을 진입로에 계절마다 국화 꽃양배추 등을 교체 식재하여 아름다운 시가지를 조성하고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한 진영읍장은 봉하마을 진입로 꽃길 조성사업을 통해 봉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경치를 계속적으로 선사할 계획이라며 본 사업을 계기로 향후 더 많은 분들이 봉하마을을 찾아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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