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부산 경남 본부는 6월2일부터~6일까지 고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묶음 사랑여행  열차를  추가 운행한다고  밖혔다. 

(중앙뉴스=박광식기자)=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6월2일(금)부터 6월6일(화)까지 5일간 고객의 이동편의를 위하여 KTX 및 일반열차를 추가운행한다.

 

KTX의 경우 부산역 기준 평시 550회보다 48회 증편한 598회를 운영하며 일반열차의 경우 서울~신해운대간 운행하는 ITX-새마을호가 6월5일 6일 이틀간 매일 2회 추가운행된다.

 

이번 열차 추가 운행으로 연휴기간 약 3만여명의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역 기준 일평균 7만 5천명(기존 약 4만5천명)의 고객이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중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6월 연휴동안 이동하시는 많은 고객님들이 불편함을 느끼시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사랑여행 KTX 는부산울산 사랑여행 상품으로 지난 4월 24일 출시한 KTX 50% 할인 사랑여행KTX묶음상품이 고속버스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SNS 입소문을 타고 부산 울산을 방문하는 수도권 관광객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사랑여행KTX묶음상품 4월 24일부터 10월23일까지 밤 22시 이후 오전 09시 이전에 출발하는 열차로 50%특가 할인을 적용받는 상품 사랑여행KTX묶음상품 출시 후 한 달간 누적이용객 1만명을 돌파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면서 1만명이 50%씩 할인받았으니 약 2억 5천만원을 절약되었다.

 

해당상품 출시 전과 비교했을 때 KTX이용객수가 일평균 6.7%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부산 울산을 이용하는 이용객수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발맞추어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에서는 사랑여행KTX묶음상품 추가 3종 할인상품(KTX 울산 바다 사랑여행 부산 바다사랑 자유여행 부산 완전정복 자유여행)을 출시했다.

 

「KTX 울산 바다사랑 여행」은 사랑여행KTX묶음상품에 렌터카 50% 추가 할인받고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렌터카를 이용해 울산을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다.

 

「부산 바다사랑 자유여행」은 사랑여행KTX묶음상품에 부산시티투어버스 아쿠리아움 입장권으로 구성된 부산역에서 2층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부산 해양명소와 아쿠아리움을 관광할 수 있다.

 

「부산 완전정복 자유여행」은 사랑여행KTX묶음상품에 부산시티패스 1일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산시티패스는 24시간 동안 사용가능한 통합 패스권으로 부산시티투어버스 럭셔리 요트 체험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등 부산의 핵심투어 6곳을 이용할 수 있다.

 

윤중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부산·울산을 방문하실 수 있도록 사랑여행KTX묶음상품 에 다양한 할인 상품을 추가로 출시하였으니 가족 친지 연인들이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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