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오전 충혼탑(삼방동 산 58번지)에서 거행됐다.                               ©사진=김해시청

(중앙뉴스=박광식기자)=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나라사랑의 얼을 되새기는 제62회 현충일 추념식6일 오전 충혼탑에서(삼방동 산 58번지 소재) 거행됐다.이날 추념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그리고 보훈가족과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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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취명에 맞추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선열들이 남기신 숭고한 정신을 높이 기리며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더욱 정성을 다하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되새겨 보면서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아 누구나 살고 싶은 희망도시 김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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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해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달 동안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기간으로 정하고 보훈정신 고취를 위해 전적지 순례 6.25 안보행사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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