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 사례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 2017년 상반기 규제개혁 직장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9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경산시 규제개혁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규제개혁 사례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규제개혁의 필요성과 정부의 규제개혁 방향에 대하여 전직원이 공유하며, 규제개혁 관련 지식·정보 습득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산을 만드는데 전 직원의 동참을 위해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인 최수정 박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최수정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정부의 규제개혁동향 및 기업규제 개선사례’란 주제로 규제개혁 개관, 해외 주요국가(미국, 영국 등)의 규제개혁 관련 최근 동향, 우리나라 규제개혁 추진 경과 및 성과와 개발제한구역 내 풍력발전 설비 허용, 도시공원 활용 규제완화,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조선산업 활성화 등 규제개선을 통한 기업애로 해소사례 등을 소개했다.

 

김호진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산시 공무원들이 규제개선의지와 책임의식을 함양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 주민불편 완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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