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성과평가 5년 연속 최우수 수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 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6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자활센터의 역량강화와 자활사업의 성과 향상을 위한 것으로 전국 238개의 지역자활센터를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 3개 유형별로 나누어 2016년 1년간의 운영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 기관으로 상위 10% 이내, 전국 24개소 기관을 선정했다.

 

평가 항목은 취업 및 창업, 탈수급 등 자활성공률, 자활기업 지원, 지역 특화사업 등 자활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과 센터 운영 등 다양하게 설정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최우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자활센터에 직원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해 최우수기관 현판, 국·내외 선진지 견학기회, 추가 운영비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 해동안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노고와 자활 참여자들의 성과가 열매를 맺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