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동 홀마트 ~ 냉정JCT까지 연장 1.12㎞ 폭 30m의 왕복6차로 계획으로서 2008년부터 장기간 보류된 사업

(중앙뉴스=박광식기자)=허성곤 김해시장은 13일 교통 체증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장유 지역숙원사업인 부곡~냉정JCT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본 사업은 부곡동 홀마트 ~ 냉정JCT까지 연장 1.12㎞ 폭 30m의 왕복6차로 계획으로서 2008년부터 추진하다 장기간 보류된 사업이었으나 허성곤 김해시장취임 후 2016년 12월김해시와 롯데쇼핑(주)이 실시협약을체결하여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 상생 사업이다.

 

총사업비 290억원중 김해시가 140억원, 롯데쇼핑(주)이 150억원을 분담하며 2017년 1월 공사 착수하여 2017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 30%이다.

 

기존 도로가 왕복2차로이나 일교통량이 20,000대로서 차량 정체가 심하고 특히 대형 차량들의 부곡공단 진출입 애로로 오랫동안 시민 불편이 상당하였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본”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되면 진례 ~ 장유방면 통과 차량과 부곡 공단 이용 차량들의 원활한 소통으로 기업체 물류 저감 효과는 물론 시민 불편 해소가 상당하며 지속적인 도시계획도로 확충으로 2025년까지 최적화된 도로망을 구축해 전국 최고의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교통 체증 없는 김해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