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무더위에 6월 중순 주말(6.17~18, 24~25)임시운영 7월부터 본격 운영

▲ 김해시는   무더위 쉼터 테마공원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방침이다.                     © 사진=김해시청

(중앙뉴스-박광식기자)=김해시(시장 허성곤)는 무더위 쉼터 테마공원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 테마공원은 김해시 대청로176번길 13(장유도서관 옆) 기후변화 테마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540㎡ 규모로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워터드롭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물놀이시설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편안히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놀이시설에 공급되는 용수는 매일 교체하고 월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안전요원 2~3명을 고정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첫해인 2015년에는 13,794명, 작년에는 23,569명이 찾아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때이른 무더위인 올해는 6월 셋째주 넷째주 주말 임시운영을 시작으로 7월부터 8월까지는 매일 운영할 계획이다. 오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임시운영 기간에는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한편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또한 기후변화 테마공원은 물놀이시설 외에도 전시시설 바람개비동산 감성놀이벽 및 바닥 착시 그림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전시시설 운영 해설 프로그램과 댄스로봇 공연 등 기후변화와 관련한 놀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놀이 체험, 교육의 장의 역할을 한다.

 

예약은 김해시 기후변화 홍보체험관 홈페이지 (http://cce.gimhae.go.kr-기후변화 테마공원 해설프로그램 예약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김해시 친환경생태과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며 물놀이시설과 그늘막 체험 및 놀이공간 등이 워터파크 부럽않게 즐길 수 있으니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며 기후변화에 대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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