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 본부는 젊음의 특권인 내일로 발매를 시작했다. © 사진 =kTx

(중앙뉴스=박광식기자)=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윤중한)는 젊음의 특권인 내일"로" 발매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하계 내일로는 그동안 보내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용 연령을 기존 만25세 이하에서 만29세까지로 확대하고 고객의 선택권 강화 및 여행편의를 위해 KTX도 이용가능(월~목 중 편도2회)한 프리미엄 내일로 를 함께 출시했다.

 

또한 내일로 포토존 휴대폰 충전 서비스 부산 대표관광지 놀이시설 음식점 숙박시설 제휴할인 등 많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진주역은 케이블카와 레일바이크, 수상레져 페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액티비티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사천시 내일로 홍보단 선착순 100명을 모집중이며 내일로 홍보단에 선발되면 내일로 5일권 무료지급 및 티셔츠 모자 등 기념품 증정과 1박 2일간의 이순신 바닷길 국토순례 팸투어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울산역은 럭셔리 자유여행 한 여름밤의 꿈 공감(共感)이라는 내일로 컨셉으로 내일러들에게 렌트카 자유여행 울산야경 관람차 청년CEO점 방문 등 이색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호텔리조트 50%할인 부산시티투어버스 할인 등을 제공한다.

 

구포역은 1인 5,000원에 부산폴리텍대학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과 선착순 100명 한정 레일플러스카드를 제공한다.밀양역은 내일러들의 피로를 달래줄 템플스테이와 사우나 이용권 할인혜택 등을 제공한다.

 

부전역은 스노쿨링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 할인 부산아쿠아리움 50%할인 더베이101 요트승선 할인과 내일러들에게 꼭 필요한 텀블러 카카오프렌즈 양치세트 스마트링 스마트터치펜 등 각종 물품을 추가 제공한다.

 

마산역은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창동골목 한복 무료대여와 마산 돝섬 유람선 할인혜택 등을 제공한다.

 

내일로 패스는 만29세 이하의 청년이 5일 또는 7일간 열차를 무제한 이용하여 전국을 여행할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이번 하계 내일로 이용기간은 9월 6일까지이다.

 

2017년 하계 내일로 가격은 5일권 6만원 7일권 7만원과 프리미엄 내일로 는 5일권 11만원 7일권 12만원이다.

 

윤중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더 많은 청춘들이 연령과 혜택을 늘린 내일로와 KTX이용이 가능한 프리미엄 내일로를 통해 꿈을 키우고 푸른 바다를 가슴에 담아갈 수 있는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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