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자문으로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국유림 경영 도모

▲ 제3회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27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및 민간전문가 등 7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3회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2006년부터 구성‧운영하고 있다.

 

금년도 세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문경‘아리랑민속마을  조성’을 위한 국‧공유림 교환, 기계화전문영림단 시범운영 시스템 구축 및 제6차 지역산림계획 수립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국‧공유림 교환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국유림 확대 등 산림청‧지자체가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산림계획의 실효성을 제고하여 종합적 산림행정으로써 바람직한 산림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에 바탕한 다양한 의견을 통해 국유림 경영 전반에 대한 정책 수립‧시행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을 조성하고 신뢰성 있는 국유림 경영을 위해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계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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