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에서는 2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7년 2분기 영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테러 정의 및 테러 대비 설명과 유해발굴 설명 및 성과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프랑스 파리 테러, 런던테러 최근의 국내 대학교 테러 등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더 이상 테러로부터 안전하지 않으며, 예방이 중요한 테러에 대비해 민·관·군·경의 협조체계를 강화하며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영석시장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시 낙동강 방어전선에서 가장 중요한 주춧돌 역할을 한 영천에서 통합방위협의회가 개최되어 뜻 깊었다"며 그 뜻을 이어 받아 민·관·군·경이 하나가 되어 지역안보에 주춧돌이 되어 안전한 지역안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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