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언니에 이어 두번째 작품


2011년 1월 KBS 를 통해 방송될 예정인 화제의 드라마 '드림하이' 는 최근 드라마의 주 무대인 '기린예고' 의 학생으로 출연할 배우진들의 캐스팅을 완료하면서 먼저 공개되었던 송삼동 역의 김수현에 이어 함께 드라마를 이끌어 가는 천재적 춤꾼 ‘진국’역으로 옥택연이 캐스팅 됐다.

▲  옥택연은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성공적인 연기 신고식을 치르며, 듬직하고 우직한 일편단심 캐릭터를 연기한 바 있다.   © JYP제공.


▲옥택연이 맡은 ‘진국’은 교내 폭행으로 기린예고를 퇴학당한 경험이 있는 문제아로, 그 후 학교와는 담을 쌓고 사는 인물로 그의 재능을 눈 여겨 본 '기린예고' 이사장에 의해 기린예고 입시반에 편입되어 자신의 천재적인 재능을 깨닫고 세계적인 스타를 꿈꾸게 된다.
 
▲한 여자를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순애보로 여심을 흔들었던 택연은, 이번 '드림하이' 에서는 춤에 대한 열정에 자신을 내던진 거친 반항아를 연기할 예정으로, 택연의 연기 변신이 어느 때 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스스로를 제2의 조수미라고 여기는 자존심 강한 ‘혜미’와 만들어갈 에피소드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옥택연은 “새로운 작품을 앞두고 무척 설레고 기대가 된다.”고 고조된 소감을 전하며 “음악이 함께하는 드라마라 더욱 기대가 되고 또 많은 좋은 분들, 그리고 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분 좋다. 멋진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수현에 이어 옥택연까지 캐스팅을 확정 지은 '드림하이' 는 출신과 배경, 처한 상황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예술 사관학교 기린예고에 입학하여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키며, 끝없는 도전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그린 글로벌 성공 프로젝트이다.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세계적인 스타를 꿈꾸며 노력하고, 우정과 사랑을 쌓아가는 감동적인 스토리에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화려한 볼거리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부추기고 있다.

KBS '드림하이' 는 캐스팅이 완료되는 대로 촬영에 들어가 2011년 1월 3일 월, 화 드라마로 첫방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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