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 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0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참여하고 있는 2017 하반기(2단계)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의 현병운 강사를 초빙하여 작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 유형을 중심으로 예방법과 재해발생시 대처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하였으며, 참여자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이승율군수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연세가 많은 노인층과 취약계층으로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는 건강유지를 위하여 수분섭취 및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사업종료시까지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