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풍을 동반한 중형급인 5호 태풍 ‘노루(NORU)'의 이동경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료=기상청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장마가 한반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가운데 태풍중 강풍을 동반한 중형급인 5호 태풍 ‘노루(NORU)'의 이동경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1일 이후 발생한 5호 태풍 ‘노루(NORU)' 는 매우 유동적이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기상청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상청은 24일 오전 3시 강풍반경이 330KM인 태풍 노루가 중심기압 970hPa에 최대풍속 초속 35m의 강풍을 동반하고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143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다고 전했다.기상청은 5호 태풍 ‘노루(NORU)'가 27일 이후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를 두고 관찰중이다.

 

5호 태풍 노루(NORU)는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5호 태풍에 이어 제6호 태풍 꿀랍은 현재 일본 도쿄 동쪽 약 223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진 중이나 26일 소멸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타이완 섬 남쪽 바다에서 발생한 제7호 태풍 로키는 23일 밤 홍콩 인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됐다. 이어 8호 태풍 선까는 중국 잔장 남동쪽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으나 48시간 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됐다.제8호 태풍 선까(SONCA)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새의 한 종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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