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등 쾌적한 피서지 환경 조성에 노력

 

▲    휴가철 쓰레기분리배출 집중관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피서철을 맞아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계곡, 하천 등 자연발생유원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에 힘쓰고 있다.

 

이에 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불영계곡휴게소 등 피서지 주변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물놀이지역 15개소의 안전지킴이를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자로 지정해 피서객들로 하여금 쓰레기 배출시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배출하도록 계도하며, 물놀이 장소 곳곳에 종량제봉투 사용 권장 현수막을 제작,개첩해 홍보 할 예정이다.

 

또한, 행락지에서 발생한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해 여름 피서철에는 일요일에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쓰레기 불법투기 우심지역 36개소에 무단투기 단속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피서철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피서지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 울진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