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고 학생들에게 모닝 영천총명빵 & 쿠키 나눔

▲ 우리쌀 소비촉진 및 우수성 홍보(시장실에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에서는 지난 18일 쌀의 날을 맞아 학생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쌀 소비촉진 및 우수성 홍보를 위해 우리쌀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재식)에서 주최하고 우리음식연구회와 2017년도 우리쌀빵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주관하여 만든 우리쌀 빵(영천 총명빵)과 쿠키를 등교시간에 영천여자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530명에게 나눠주는 것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활기찬 아침을 선사했다.

 

쌀의 날(8.18)은 ‘농부가 쌀을 얻기 위해 88(八十八)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말에서 비롯되었으며 전국 농촌진흥 기관에서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에 동참하고자 추진된 행사이며 아침밥을 먹지 못하고 오는 학생들에게 아침밥 대용 쌀빵을 제공하고자 등굣길에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특히, 이번에 나눠주게 된 ‘영천 총명빵’은 총명탕과 십전대보탕에 들어가는 한약재에 배즙을 넣고 발효시킨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수험생들의 두뇌 활성 및 일반인들의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배즙이 함유되어 있어 기관지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 밖에도 견과류와 건과일을 넣어 비타민과 무기질 등도 보충하여 일반인들의 한 끼 아침식사 대용으로 우수한 식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석 시장은 ‘영천 총명빵은 2017년도 지역특화식품개발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우리음식연구회에서 개발한 것으로 잡곡 등을 첨가하는 등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지역대표 상품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쌀가공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제품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에 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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