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노후 된 소방펌프차보다 사용방법도 간단하며 앞으로 각종 화재현장에서 큰 활약

▲ 신규 소방펌프차(3대)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에서는 21일 오전 9시경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 및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진량, 자인, 풍각 119안전센터로  신규 소방펌프차(3대)를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배치된 소방펌프차는 도비(소방안전교부세) 678백만원의 예산으로 구입한 장비이며, 소방청 표준규격에 맞는 최신형 소방펌프차로물 3,000L, 폼액 200L가 적재되었으며 기존 노후 된 소방펌프차보다 사용방법도 간단하며 앞으로 각종 화재현장에서 큰 활약이 기대된다.

 

김학태 소방서장은 “올해 7대의 소방차량을 추가로 교체하여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며 “신규 배치된 소방차의 조작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장비관리로 경산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방차 교통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안전사고 예방결의 대회』를 실시하여 “각종 재난현장에 골든타임내 도착과 운행 중 교통사고 발생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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