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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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주시의회 정현주의원과 양남 이주대책위 황분희 부위원장과 김진선 회원은 지난 819일부터 12일간 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에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사회에서도 발전소 인근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고, 국가적으로는 핵무기의 공포가 평화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생명과 안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염원하며 행사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는 지난 201366일 탈핵의 염원을 안고 고리원자력발전소에서 시작해서 지난 8192684,740k를 걸어 남북 분단의 현장인 임진각에 도착했다.

 

양남 이주대책위는 오는 825일로 월성발전소본부 앞에서 이주를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시작한지 만3년이 된다. 최근에는 양남발전협의회 백민석 회장 등이 단식농성을 하며 발전소 내 무단 적체되어 있는 고준위페기물 이관에 대한 약속이행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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