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북면,운문면에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수요자 중심의 고객 맞춤형 민원처리 편의 증진을 위해 이달 각북면, 운문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토지․지적․건축, 차량, 보건복지, 교육, 병적, 지방세 등 51종의 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확인으로 발급이 가능하며, 수수료도 창구발급보다 저렴하여 민원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노인 및 시각장애인도 발급이 가능하도록 화면 확대와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군은 본청 민원실 및 7개 읍․면 사무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였으며, 내년 상반기에 각남면, 매전면에 추가 설치 할 계획이다.

 

이승율 군수는 “근무시간 이후나 주말에도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담당 공무원이 친절히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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