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에서 함께 부르는‘그 사람, 노무현’...봉화 음악회 열려
봉하에서 함께 부르는‘그 사람, 노무현’...봉화 음악회 열려
  • 최영선 기자
  • 승인 2017.08.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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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최영선 기자]오는 8월 26일(토) 봉하음악회가 오후 6시 30분부터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 옆 생태문화공원에서 열린다. ‘그 사람, 노무현’을 주제로 노무현 대통령 탄생 71주년을 축하하고 봉하 친환경 생태농업 10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이다.

배우 윤희석과 김빈 더불어민주당 디지털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될 음악회에는 안치환과 자유, 조PD, 데이브레이크, 신현희와 김루트를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김형석, 노무현밴드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부른 ‘허공’과 ‘부산갈매기’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사람, 노무현’을 이야기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방송인 김미화 씨 사회로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함께한다. 봉하음악회는 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라이브, 팩트TV, 고발뉴스 등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마을 곳곳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낮 12시부터 마을주민들이 운영하는 ‘봉하장터’(마을입구 안내소 옆)에서 식사와 간식, 차 등을 판매한다. 농업회사법인 ㈜봉하마을은 봉하막걸리와 다양한 친환경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방앗간 주막 쉼터’(방앗간 마당)를 준비했다.

 

오후 3시 30분 친환경쌀방앗간 바이오센터 2층에서는 다큐멘터리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 감독판을 무료 상영한다. 오후 4시부터는 ‘바보 농부 바보 노무현’의 김정호 대표와 ‘바보 노공화’의 박운음 작가 등이 함께하는 저자 사인회가 쉼터 앞마당에서 열린다. 음악회 생중계와 특별영상 상영, 소원 풍등 띄우기 등도 방앗간 마당에서 늦은 밤까지 이어진다.

행사 당일에 한해 본산공단에서 봉하마을을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오후 2시부터 10시 3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단, 14:40~15:50/19:30~21:00는 휴차) 밤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야간에는 노약자와 임산부 등 교통약자 우선으로 이용 가능하다. 대통령묘역과 추모의집은 밤 10시까지 개방한다.

▲  경남 봉하에서 함께 부르는‘그 사람, 노무현’...봉화 음악회가 열린다. (사진은 포스터)



봉하음악회는 2010년 ‘작은 음악회’로 시작해 해마다 노무현 대통령 양력 생일인 9월 1일에 즈음해 개최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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